도원경은 1990년대 활동한 대한민국의 여성 록 가수로, 1993년 ‘성냥갑 속 내 젊음아’로 데뷔해 파워풀한 보컬과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로 ‘대한민국 최초 여성 로커’로 불렸습니다. 그녀의 1집은 30만 장 이상 판매되었고(당시 가요계 황금기에도 독보적 위치를 차지함).
도원경은 원래 *댄스 가수*를 꿈꿨으나 오디션을 본 소속사가 록 중심의 기획사여서 백두산의 유현상에게 곡을 받으며 록으로 전향하게 되었고, 이 변화 과정에서 약 3년의 연습과 비하인드가 있었다고 본인이 밝혔습니다.
그녀는 이후 김도균(백두산), 신대철(시나위), 김태원(부활) 등 한국 록의 주요 뮤지션들과 작업하며 활동했으며, 15년 만에 방송에 복귀해 새 싱글 ‘Love Hunger’로 돌아온 사실과 KBS1 ‘백투더뮤직 시즌2’ 출연 소식이 보도되었습니다.
최근(2025년 12월)에는 KBS1 ‘Song큐멘터리 백투더뮤직 시즌2’에 출연해 당대의 에피소드와 라이브를 공개했고 관련 기사와 예고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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